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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진흥원 '2014 글로벌스타벤처기업' 육성
작성일
2014.04.15
조회수
389

울산시는 11일 울산경제진흥원(원장 김정도)과 함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한 성장 유망한 기업을 발굴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글로벌스타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2014 글로벌스타벤처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04년부터 추진된 글로벌스타벤처육성사업은 본사가 울산인 업체를 대상으로 3단계의 심층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25일까지 신청받아 신규 3개사(최고한도 3000만원), 재선정 4개사(최고한도 1500만원)를 뽑는다.

기관별 지원사항을 보면 울산경제진흥원은 비즈니스자금, 경영·기술·사업역량 종합평가, 커뮤니티를, 한국산업은행, 경남은행 및 농협은행에서 우수기업에 대해 경영·시설자금에 대한 자금융자를, 투자전문회사인 BK인베스트먼트(주)가 우수기업에 대한 투자 및 투자유치를 위한 컨설팅을 한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이미 선정된 기업도 그동안의 경영성과 등을 평가해 우수기업에겐 추가 비즈니스자금(최대 1500만원 한도)과 자금융자, 투자유치 및 투자자문 등 지원을 계속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신규 3개사, 기존 5개사를 선정해 비즈니스자금 1억6500만원을 도와 특허등록 및 출원 40건, 인증획득 15건, 평균 매출신장 21% 등 성과를 거뒀다.

특히 (주)태성환경연구소는 현대기아자동차 및 르노삼성자동차 인증시험기관으로 등록되고 창신인터내셔날(주)는 제50회 무역의날 300만불 수출탑 수상 영애를 안았다.

(주)위즈켐은 온산국가산업단지 학남지구 자가공장 신축했으며 (주)로파는 산업통상자원부로 2013년 생산성 향상 우수기업지정을 받는 등 결실을 맺었다.

이처럼 기술력을 바탕으로 엄격한 심사로 선정된 글로벌스타벤처기업들은 경기불황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지속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스타벤처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 신인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해마다 신규 선정을 받기 위한 유망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하다. 참고 : 울산경제진흥원(www.uep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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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4.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