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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글로벌 스타 벤처기업 7개사 선정
작성일
2014.08.25
조회수
398

울산시는 울산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2014년 울산시 글로벌 스타 벤처기업으로 총 7개사를 선정했다.

21일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스타벤처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아이티스타, ㈜레베산업, ㈜동원엔텍 등 3개사가 신규로 선정됐고, (주)위즈켐, ㈜태성환경연구소, 창신인터내셔날(주), ㈜에이티엠 등 4개사는 재선정됐다.

선정패 수여식은 오전 11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장만석 울산시 경제부시장, 해당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된다.

㈜아이티스타(대표 윤성호)는 자동차산업의 부품생산 및 조달업무 전반에 필요한 특화업무프로세스 통합 솔루션 개발업체이며, ㈜레베산업(대표 이상수)는 산업용 필터 및 여과기장치 기본설계 제작 전문 우량기술 기업으로 이노비즈 인증기업, ㈜동원엔텍(대표 신승호)은 해저케이블 보호관 등을 생산 1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이노비즈 인증 및 수출 유망 중소기업이다.

신규 3개사에는 비즈니스자금 3000만원과 울산시장 명의의 글로벌 스타벤처기업 선정패가 수여되며, 앞으로 5년간 사업성과에 따라 기술보증·자금융자·투자 유치 등 지속적인 종합 지원을 받는다.

재선정된 4개사는 선정패와 1500만 원의 비즈니스 자금을 추가로 받는다.

'글로벌 스타벤처기업 육성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초기창업 기업과 유망한 벤처중소기업을 발굴·지원 육성하는 제도로 지난 2004년부터 시행되어 올해까지 총 36개사가 선정됐다.

시는 이들 업체에 총 17억원의 비즈니스 자금 지원과 263억원의 은행자금 융자 및 74억원의 투자유치가 이뤄지는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벤처기업 육성 지원시책을 발굴,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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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4.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