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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울산TP,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선정 지원
작성일
2014.11.07
조회수
367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가 중소기업청의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사업 선정 지원에 적극 나섰다.

울산시와 울산TP는 5일 울산의 미래성장동력을 주도하고 세계적인 히든챔피언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중기청에서 추진하는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에 울산지역 중소·중견기업 선정을 위한 기업성장전략수립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1일까지 울산TP 기업지원단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는 2017년까지 세계적 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산에서 월드클래스 300으로 선정된 기업은 덕산하이메탈, 명화공업, 세종공업,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신영 등 5개사.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요건심사, 분야별 평가, 현장 확인 및 검증, 종합발표 평가 절차를 거쳐 선정됐다.

월드클래스 300 기업은 산업기술평가관리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20개 지원기관협의체를 통해 연구개발, 해외진출, 금융, 경영 등 26개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울산TP 신동식 원장은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는 중소·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써 다른 시도보다 양적, 질적으로 우수한 기업이 많은 울산지역 중소·중견기업이 이 사업에 다수 선정돼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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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4.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