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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내년도 예산 1천442억원 편성
이 규모는 올해 예산 1천167억9천만원보다 23.5%(274억1천600만원) 증가한 수준이다.
항만공사는 동북아 오일허브 1단계 하부시설과 항만배후단지 건설(398억원), 합작법인 출자(37억원), 남화물양장 건설(144억원) 등 대규모 투자사업 시행에 따라 예산 규모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500억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한 데 이어 내년에도 700억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하는 등 차입경영이 불가피하다고 항만공사는 설명했다.
이날 열린 제73차 항만위원회에 상정된 예산안은 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달 중순 이후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항만공사는 최근 해양수산부에 요청한 '제3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도 항만위원회에 보고했다.
수정계획에는 항만시설과 관련해 오일허브 1단계 시설 변경과 제1항로 폭 확장 등이, 항만운영과 관련해 석탄부두 기능 전환과 부두기능 조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제3차 항만기본계획은 내년 하반기에 수립돼 2016년 상반기에 고시될 예정이다.
hkm@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4.12.04)
작성일
2014.12.11
조회수
400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규모는 올해 예산 1천167억9천만원보다 23.5%(274억1천600만원) 증가한 수준이다.
항만공사는 동북아 오일허브 1단계 하부시설과 항만배후단지 건설(398억원), 합작법인 출자(37억원), 남화물양장 건설(144억원) 등 대규모 투자사업 시행에 따라 예산 규모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500억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한 데 이어 내년에도 700억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하는 등 차입경영이 불가피하다고 항만공사는 설명했다.
이날 열린 제73차 항만위원회에 상정된 예산안은 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달 중순 이후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항만공사는 최근 해양수산부에 요청한 '제3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도 항만위원회에 보고했다.
수정계획에는 항만시설과 관련해 오일허브 1단계 시설 변경과 제1항로 폭 확장 등이, 항만운영과 관련해 석탄부두 기능 전환과 부두기능 조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제3차 항만기본계획은 내년 하반기에 수립돼 2016년 상반기에 고시될 예정이다.
hkm@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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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4.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