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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하이테크밸리 1단계 조성사업 2017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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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02.23)
작성일
2015.02.26
조회수
426
울산시는 하이테크밸리(High Tech Valley)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관련해 지난해 9월부터 1단계사업 편입 토지(보상비 357억원)에 대한 물건 조사에 착수, 감정평가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보상협의에 들어가 상반기 중 완료하고 하반기에 착공, 2017년까지 1단계 조성사업(면적 22만7329㎡·538억3500만원)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유치업종은 전자부품 제조업, 전기장비제조업,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등이다.
이 사업은 2007년 산업단지 지정 이후 국내외 경기침체로 인한 기업의 투자심리 위축 탓에 장기간 지연돼 왔다.
산업단지 지정으로 토지매매, 농업용 하우스 신축 등 장기간 재산권 행사를 못한 삼남면 강단마을 등 인근 주민들의 민원 제기도 잇따랐다.
시는 2013년 4월 인근 기업체(양산·김해 소재 961개 업체) 방문 등 적극적인 홍보를 벌인 결과 11개 업체가 입주를 희망해 1단계 사업추진에 나섰다.
울산하이테크밸리 사업은 삼성SDI 협력업체 등 첨단산업시설용지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총 1807억원을 들여 울주군 삼남면 가천리 일원 면적 206만2000㎡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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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