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창조적 관광 울산의 미래를 중추적으로 디자인하게 될 관광진흥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7일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이지헌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관광진흥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관광진흥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회의는 개회식, 2015년 관광정책 보고, 부위원장 선임, 축제소위원회 구성,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관광진흥위원회는 시의 장단기 관광정책에 대한 자문과 새로운 관광정책 등을 건의하게 되며, 필요할 경우 소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하게 된다.
특히 축제 전문가 11명으로 발족하는 축제소위원회는 지역의 축제 발전, 문화체육관광부와 시의 축제 지원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게 돼 지역축제가 한층 발전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지헌 행정부시장은 "관광진흥위원회를 구성한 것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관광정책에 대해 위원들의 조언과 제언을 듣고, 울산의 관광발전에 대해 고민하고 의견을 모으는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라고 밝혔다.
울산시 관계자는 "위원회에 지역 전문가나 관계자 뿐만 아니라 전국의 전문가들이 참여함으로써 울산의 관광산업과 축제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광진흥위원회는 지난 4월 2일 제정된 '울산시 관광진흥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행정부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지역 및 전국 관광사업자, 축제, 광고·홍보, 공연예술, 환경 등 관련 전문가 20명이 참여했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뉴시스(2015.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