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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조선해양플랜트 전문가들과 함께 해커톤 및 비즈니스 캠프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단법인 앱센터, 미래창조과학부, 아산나눔재단, 현대중공업[009540], 울산광역시와 공동 행사로 'Geeks on Ships(배와 함께 하는 괴짜들)'라는 대회 이름으로 진행된다.

해커톤은 기획·개발·디자인 분야의 전문가 그룹과 일반인들이 구체적인 솔루션을 만들어내는 대회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창조마루에서 열린다.

비즈니스 모델링 캠프는 일반인들이 아이디어를 사업 계획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합숙 캠프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융합마루에서 개최된다.

참가 신청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페이스북(www.facebook.com/usccei)을 통해 내달 8일까지 받는다.

현대중공업과 울산시가 지난 7월 문을 연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조선해양플랜트산업 발전과 첨단 의료자동화 등 신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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