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 invest Korea

울산테크노파크(원장 김창룡)는 19일 최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개최된 2015년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성과발표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술사업화 성과발표회는 2010년부터 2015년까지 17개 테크노파크 및 18개 기술거래기관이 기술이전 사업에 참여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이전·사업화 성과공유 및 성과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

울산테크노파크는 지원기관의 지원역량, 파급효과, 기업의 성장정도, 향후 비전 및 계획 등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지역·광역·열린 혁신(Open innovation) 정책을 수립해 지원기업의 신성장 동력 발굴과 사업화를 위한 기술정보 및 사업화 추진시스템을 구축했다. 지역 내 국가 R&D 연구성과물에 대한 관리유통체계 개선을 위해 지역산업평가단과 함께 연구성과물의 기술이전사업화 체계 개선에 기여했다.

김창룡 원장은 "앞으로도 기술이전사업화 추진을 위한 전담 인력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기술이전 중개·알선 및 기술이전사업화를 위한 통합기술사업화 서비스지원에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