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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의료관광 홍보도우미 택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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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6.02.16)
작성일
2016.02.25
조회수
412
대구시는 의료관광객의 이동불편을 해소하고 의료관광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의료관광 전문택시인 '의료관광 홍보도우미 택시'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의료관광 홍보도우미 택시는 대구를 방문하는 의료관광객이 시간에 관계없이 예약을 통해 의료관광 전문택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의료관광객에게 통역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택시 이용일 전날에 미리 예약하는 제도가 없어 의료관광객이 아침 이른 시간에 택시를 이용할 경우 불편을 겪어왔지만 이번 홍보도우미 택시 제도로 이러한 불편은 완전히 해소될 전망이다.
의료관광 홍보도우미 택시는 택시기사가 의료관광 유니폼을 입고 차량에 의료관광 광고를 부착해 움직이는 의료관광 홍보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구시는 차량에 의료관광 홍보물을 비치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기사들에게도 정기적으로 대구의료관광과 간단한 외국어에 대해 교육해 의료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할 예정이다.
홍석준 대구시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현재 대구의료관광 홍보도우미 택시는 17일부터 대형택시 6대로 시작하지만 홍보효과와 친절한 의료관광 이미지 등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하면 모범택시 27대를 추가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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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6.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