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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올해 15개 1인 창조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수성구는 지식서비스 분야 6개, 기술창업 분야 6개, 일반창업 분야 3개 기업을 올해 지원할 1인 창조기업으로 선정하고 다음 달부터 수성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하도록 했다.

기업에는 집기, 비품, 공동작업실, 회의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10개월간 매월 창업활동비 70만원을 지원한다.

또 지역 소식지 등을 통한 업체 홍보, 축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와 연계 지원 등 혜택도 따른다.

수성구는 2011년 1인 창조기업 육성에 나서 지난해까지 모두 80개 기업을 지원했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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