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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능 신소재 총집합' 대구국제섬유박람회 9일 개막
작성일
2016.03.04
조회수
558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2016 대구국제섬유박람회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효성 등 국내외 326개 업체가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고기능 섬유 신소재를 선보인다.

발열·항균·냄새 제거·정전기 방지 등 다양한 기능성 소재, 감성·심미적 효과에 기능성을 더한 신개념 패션 소재, 니트·천연염색·디지털 프린팅·텍스타일 제품 등이다.

무엇보다 섬유·패션 브랜드 육성을 위해 처음으로 '브랜드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는 대구 27개사 브랜드 제품을 전시해 국내외 바이어에게 대구 브랜드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글로컬(Glocal) 브랜드로 성장할 가능성을 타진한다.

또 융합섬유 산업관을 꾸려 자동차·선박·토목·건축·전기·전자·환경·에너지· 바이오헬스 등 산업 분야에서 요구되는 복합소재제품도 소개한다.

이 밖에 제20회 대한민국 국제섬유기계전(KORTEX), 2016 글로벌섬유비전포럼(TEXFO), 직물과 패션 만남전 등 행사도 잇달아 열린다.

행사 관계자는 "40여 개 해외 유명회사 바이어들과 국내 업체 간 섬유수출상담회를 마련하는 등 국내 업체가 실질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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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6.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