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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TP 스마트공장 확산…업체당 최대 5천만원 지원
작성일
2016.04.15
조회수
433
(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대구테크노파크(TP) 모바일융합센터는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 공장 시스템 도입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모든 생산 과정을 정보통신기술(ICT)과 결합하는 스마트 공장을 확산한다.
정밀성형, 스마트 분산 에너지, 소재 기반 바이오헬스, 의료기기, 스마트 지식 서비스 등 주력산업과 관련 있는 대구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현장 자동화, 공장 운영, 기업자원 관리, 제품 개발, 공급사슬 관리 등 5개 분야에 기업마다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한다.
오는 15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해 6월부터 내년 1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TP 모바일융합센터는 12일 오후 2시 K-ICT 디바이스 랩에서 사업설명회를 연다.
최석권 모바일융합센터장은 "제조업 강국들이 제조업 혁신전략을 추진 중이고 우리 정부도 2020년까지 스마트 공장 1만개를 조성하는 '제조업 혁신 3.0' 전략을 세웠다"며 "혁신을 주도할 제조업체가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yi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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