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대구 출판산업지원센터 준공…'출판콘텐츠 허브'
작성일
2016.07.14
조회수
673


(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대구 인쇄·출판산업 허브가 될 '출판산업지원센터가' 8일 준공했다.

대구 달서구 장기동 출판산업단지 내 6천㎡ 터에 지하 1층, 지상 6층에 연면적 8천425㎡ 규모로 들어섰다.

건물 외관은 출판산업단지 발전을 형상화한 매스 형태 설계에 복합패널을 외장재로 사용해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표현했다.

주 출입구 계단, 엘리베이터실 벽면에 일체형 태양광 발전(BIPV) 시스템을 설치해 환경친화적이고 에너지 효율적인 건축물로 만들었다.

다목적실, 북카페, 지식정보지원실, 출판기업 입주공간, 전자출판공동제작센터, 퍼블리싱지원실, 공동장비센터, 공동물류센터 등이 있다.

또 이용자 선택에 따라 바꿀 수 있는 공간 구성, 그린 테라스와 하늘공원 조성, 야간경관조명 적용 등 이용자 편의와 도시미관 향상을 고려한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대구시는 지원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기관으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을 선정했다.

다음 달부터 준비해 10월께 개관할 예정이다.

배헌식 대구시 건설본부 건축기전부장은 "대구 인쇄출판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데 기여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ij@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6.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