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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소재·로봇 큰장 열린다…23일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작성일
2016.11.22
조회수
677


(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2016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오는 23일 엑스코에서 나흘 일정으로 개막한다.

365개 기업이 907부스를 운영하는 영남권 기계·부품소재·로봇산업 대표 전문전시회다.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국제부품소재산업전(Parts Show), 대구국제로봇산업전(ROBEX) 3개 전시회를 통합해 2012년부터 동시 개최하고 있다.

23∼24일 8개국 40개 기업 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열고, 25일 국내 대기업 6개·중견기업 10개와 구매상담회를 한다.

제17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은 공장화관, 공작기계·설비관, 공구관, 제어계측·검사기기관, 물류기계관으로 전시장을 나눴다. 172개 기업이 517부스를 운영한다.

미국 최대 공작기계업체인 하스오토메이션, 일본 소닉, 터키 테너, 대만 하이윈 중국 한스레이저, 대구 대성하이텍 등이 공작기계·설비관에 제품을 전시한다.

제11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에는 119개 기업이 190부스에 기계·자동차·전기·전자부품, 금속·화학소재, 세라믹, 3D 프린터 등을 선보인다.

광주 부품소재 기업들이 20개 부스 규모로 '달빛동맹관'을 만들어 참여한다.

제5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에는 홈오토, 에듀·서비스로봇, 엔터테인먼트, 산업용로봇 분야 74개 기업이 200부스를 설치한다.

세계 산업용로봇 2위 기업인 일본 야스카와전기가 참여하고 프랑스 론알프주 로봇클러스터 대표기업들이 휴머노이드로봇, 기능형셀로봇, 로봇 핵심센서를 전시하는 프랑스관을 마련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국내외 바이어가 지난해보다 많이 수출·구매상담회에 참가한다"며 "지역기업이 네트워크 구축, 판로 확대 등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터넷 홈페이지(www.damex.co.kr)에서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yij@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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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6.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