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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산자부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사업 선정
작성일
2017.02.10
조회수
552
대구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적정 사업대상으로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지원받는 등 총 사업비 21억원 규모로 민간부문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2017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은 특정구역 복합사업으로 달성군 현풍·구지면 일원 테크노폴리스를 대상으로 주택·상가·산업체 등 36개소에 신재생에너지원인 태양광발전설비와 지열설비 780㎾ 규모를 민간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16년 3월 공모로 선정된 전문 시공업체와 사업 전담기관인 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 합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비를 신청했다.
2018년도부터는 신재생에너지원 총용량 2㎿ 규모로 100여개소에 총사업비 50억원 정도로 사업을 확대해 보급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다음달부터 사업안내 및 설명회 등을 통해 수용가를 모집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사업은 생활밀착형 민간보급사업으로 에너지비용 절감과 더불어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신재생에너지 민간부문 보급 확대해 청정에너지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