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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패션 트레이드쇼 '대구패션페어' 개막
작성일
2017.03.08
조회수
514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국내 최대 패션 트레이드쇼인 '2017 대구패션페어'가 8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했다.

대구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주관해 10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개막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성기학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 박동준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이사장, 이의열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장 등 국내 인사, 국외 각국 바이어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12회째인 행사에는 국내 패션업체 관계자, 18개국에서 온 글로벌 바이어 300여명이 참가해 1대1 비즈니스 상담에 나선다.

특히 '2017 대구국제섬유박람회',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등 행사와 동시에 열려 패션과 섬유산업을 아우르는 토탈 비즈니스의 장이 될 전망이다.

국제섬유박람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12개국 470개 섬유·패션 관련 업체가 고기능성 소재, 첨단기술을 융합한 산업용 소재, 의류 완제품 등을 선보인다.

백덕현 한국패션산업연구원장은 "올해 행사 주제는 다시 한 번 큰 패션축제의 장을 연다는 뜻에서 '앙코르(ENCORE)'로 정했다"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대구패션페어 홈페이지(www.daegufashionfair.com)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현장에서 해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문의 : 대구패션페어 사무국(☎ 053-721-7432)

yongmi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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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7.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