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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공항 출·입국 수속 빨라진다…자동심사 서비스 시작
작성일
2018.01.16
조회수
355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대구국제공항이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자동 출·입국 심사 서비스를 시작한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자동 심사대는 국제선 출·입국장에 2대씩 모두 4대를 설치했다.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은 여권만 있으면, 만 7∼18세 국민은 사전 등록 절차를 거쳐 이용할 수 있다.

국내에 사는 만 17세 이상 외국인도 사전 등록 절차를 거쳐 이용할 수 있다.

자동 출·입국 심사는 심사관 대면 없이 승객 여권과 바이오 정보(지문, 안면)를 활용하며 평균 12초 만에 출·입국 수속이 끝난다.

정의관 대구시 공항추진본부장은 "법무부와 유기적으로 협조해 자동 출·입국 심사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시민이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suh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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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8.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