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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지난 9~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8'에서 지역기업들과 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 공동관 운영을 통해 총 1천여 개사의 바이어와 상담을 펼쳐 351만 달러의 현지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상당수의 기업은 바이어와 제품 공급 및 공동개발 등을 추진하기로 해 추가 성과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6년째 CES에 참가한 대구시는 대구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등 40여 개 기업과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구공동관을 구성해 글로벌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또한, 대구시는 지역 청년들의 신기술 체득과 창업 및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청년 30명으로 '제1기 4차산업 혁명 청년체험단'을 구성해 CES에 참가했다.
체험단은 이번 CES에 참가한 창업가 및 기업가 멘토의 조언을 듣는 '청년체험단 멘토링 미팅'과 함께 전시회를 둘러본 뒤 실리콘밸리의 창업현장을 탐방하기 위해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해 남은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스마트시티는 대구시가 추진해오던 목표로, CES 2018의 핵심주제로 선정된 것을 보고 대구시가 정확히 방향을 설정했음을 재확인했다"며 "시민 행복을 가장 기본적은 목표로 삼아 4차산업 혁명에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대구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매진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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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8.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