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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산업 정책 공유…대구시 네덜란드 프리슬란주와 워크숍
작성일
2018.04.05
조회수
356
(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대구시와 네덜란드 프리슬란주가 물 산업 협력을 위한 워크숍을 한다.
시와 다이텍연구원 물산업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4일부터 이틀간 다이텍연구원에서 프리슬란주 관계자들과 우수정책을 공유한다.
프리슬란주는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와 유사한 '워터캠퍼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세계적 강소기업을 배출한 유럽 물 산업 선도 도시다.
지난해 9월 제3회 대구세계물도시포럼(WWCF)에서 대구시와 물산업클러스터 활성화, 교류협력사업 공동 추진 등에 합의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양측 산학연관 관계자들은 액션플랜을 제시하고 공동 발전방안을 도출한다. 분야별로 정부(G2G), 기업(B2B), 대학·연구기관(K2K)으로 그룹을 나눠 회의한다.
시는 물산업클러스터 조성 및 운영 비결을 듣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분야별로 논의해 도출한 액션 플랜이 대구 물 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yij@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2018.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