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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상공회의소, 獨 에너지·전기자동차 기업대표단 서울·대구서 기업상담회
작성일
2018.09.27
조회수
351

독일무역투자진흥처와 함께 진행...독일 컨설팅업체 7곳도 방한
한∙독 양국 간 에너지 및 신성장 산업 분야 협력 관계 발전 목적

한독상공회의소(KGCCI)는 독일무역투자진흥처(GTAI)와 함께 오는 10일부터 서울과 대구에서 독일 에너지 및 전기자동차 기업대표단과 한국 기업들 간의 기업상담회를 개최한다.

수도권 뿐만 아니라 대구∙경북 지역의 해당 산업분야 기업들과의 교류 확대를 위해 대구를 직접 방문하여 대구광역시와 공동으로 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하고 이어 기업상담회도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에는 독일 동부지역을 대표하는 에너지전환/신재생에너지 및 전기자동차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컨설팅업체 7개가 방한하여 한국 기업들과 협력관계 및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한다.

10월 10일에는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B2B 기업 상담회가 개최된다. 이어 11일 오전 11시에 독일 기업대표단의 대구 방문을 축하하여 독일 동부지역과 한국의 대구∙경북지역 기업들 간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하고, 이어 오후 2시부터는 기업들 간 기업상담회를 개최한다.

지난 1981년 설립 이래 한독상공회의소는 대한민국과 독일연방공화국간의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여 왔다. 한국과 독일 양국 교역의 꾸준한 성장과 독일의 한국에 대한 직접투자의 증가와 함께 한독상공회의소는 한국과 독일 기업 모두에게 신뢰받는 파트너이자 서비스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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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8.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