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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13개 보육 스타트업 입주식 열어
작성일
2019.02.20
조회수
263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13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C-LAB(Creative Laboratory)' 8기 스타트업 입주식을 열었다.

입주한 13개 스타트업은 10개월간 정규 보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사업성과와 성장 가능성 점검을 통해 최대 4억원의 '인라이트 2호 CD펀드' 추가투자를 유치할 수 있다.

입주식에 이어 8기 스타트업과 삼성전자 실무자 기술멘토 결연식도 열렸다. 삼성전자 멘토는 재능기부 형태로 멘티인 스타트업의 기술적 필요 및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들 스타트업은 초기투자 1억원에 대한 투자 협상을 포함해 두 달간의 선행 과정을 수료하고 센터 3∼4층 보육공간에 입주했다.

센터는 지난해 8∼10월 공모에 지원한 300여 팀 가운데 8기 입주 스타트업을 선정했고 앞으로 벤처캐피탈(VC) 등 추천을 받아 총 20개 팀을 입주시킬 예정이다.

신동현 창업지원본부장은 "C-LAB 8기가 혁신적 스타트업으로 성장하도록 센터가 기업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alism@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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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9.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