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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산업융합 네트워킹데이' 개최…성장동력 확보
작성일
2019.03.21
조회수
286

대구시는 오는 21일 수성구 호텔인터불고엑스코에서 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모델 발굴을 통해 미래산업 성장동력과 경쟁력을 확보하는 '산업융합 네트워킹Day'를 개최한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 속에서 지역 경제의 혁신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산업융합 네트워킹Day'는 미래산업 네트워크 구축 및 산업간 수평적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통(通)하는 기업 신나는 산업’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산업융합 네트워킹Day'는 물, 의료, 미래형자동차, 스마트에너지, ICT융합, 기계로봇 등 미래전략산업을 포한한 전 분야의 다양한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상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신기술 개발 및 신산업 창출을 이루고자 하는 네트워크형 간담회를 말한다.

대구시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회에 걸쳐 '산업융합 네트워킹Day'를 개최해 참여기업 총 398개사, 803건의 협력미팅을 성사 시켰다.

협업을 통해 발굴된 융합과제 중심으로 R&BD지원 사업을 공모 진행함으로써 15건의 사업화 과제에 대해 약 4억원 규모의 공동 기술개발 및 시제품 제작, 컨설팅 등을 적극 지원해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 및 새로운 사업영역 확장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산업융합 네트워킹Day'는 기업 및 기업지원기관(대구테크노파크,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플랫폼 혁명시대의 생각 플랫폼’ 주제의 특별강연 ▲2019년 산업융합네트워크 추진계획 설명 ▲연계희망분야 기업 간 미팅 및 지원기관·지역대학 상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발전된 이번 산업융합 네트워킹Day를 통해 기업들의 다양한 융합 프로젝트와 기업 간 상생협력 모델을 발굴함으로써 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하고 지역경제가 활기를 띌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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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9.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