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대구시, 지역 맞춤형 의료기기 업체 해외시장 진출 지원
작성일
2019.06.07
조회수
401
홍콩 글로벌소시스 컨슈머 전자전시회 참가기업 모집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대구시는 맞춤형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급속히 성장하는 아시아 맞춤형 의료기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주관으로 '2019 글로벌소시스 컨슈머 전자전시회' 참가기업을 공모한다.
오는 10월 홍콩에서 열리는 글로벌소시스 컨슈머 전자전시회는 매년 148개국 3만5천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하고 133만명의 액티브 바이어가 연계된 전문 국제 전자전시회다.
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은 전시회 주최사인 EMSL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우대혜택 뿐 아니라 실질적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한 체계적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공동관 참가부터 바이어 매칭, 사전·사후 마케팅까지 토털 전시 마케팅 지원받는다.
대구시 관계자는 "아시아에서 개인소득 증가, 고령화 사회 진입 등으로 의료·헬스케어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대구 맞춤형 의료기기 제품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모 내용은 대구혁신도시 오픈랩 홈페이지(http://www.odin.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realism@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2019.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