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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의료기관·기업, 베트남서 의료관광 홍보설명회
작성일
2019.11.15
조회수
341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대구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호찌민에서 의료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19 메디시티대구 헬로 베트남' 명칭으로 외국인 환자유치, 베트남 현지 의료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열렸다.
지난 12일 하노이, 13일 호찌민에서 대구시 6개 선도의료기관과 4개 의료·뷰티 기업이 참여해 현지 병원과 여행사, 미용업체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홍보설명회 및 기업간거래(B2B) 상담회를 가졌다.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은 베트남 현지 외국인환자 유치업체인 하노이투어리스트, 박닌투어리스트와 의료관광상품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지역 에스엠영상의학과의원은 하노이 홍녹병원을 상대로, 올포스킨피부과의원 및 비엘성형외과피부과의원은 호찌민 미용협회와 각기 피부미용·성형 의료관광 업무협약을 맺었다.
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의료관광객이 세번째로 메디시티대구를 많이 찾는다"며 "각종 홍보를 실시해 베트남 의료관광객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realism@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2019.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