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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중소 제조업체에 바우처 83억원 지원
작성일
2020.02.21
조회수
358



(대구=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 중소 제조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83억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문가 진단과 평가를 거쳐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등을 패키지 형태로 묶어 최대 5천만원까지 바우처로 지원한다.

매출 50억∼120억원 이하 50%, 10억∼50억원 이하 70%, 3억∼10억원 이하 80%, 3억원 이하 90% 등 매출액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대구의 경우 자동차, 의료헬스케어·분산형에너지·첨단소재부품의 전·후방 산업, 뿌리산업, 섬유, 지능형기계, 차세대 배터리 전·후방 산업을 중점 지원한다.

경북은 자동차 부품, 바이오식품·화장품 전·후방 산업, 전자·디스플레이·반도체 소재부품, 철강소재, 탄소섬유, 차세대 배터리 전·후방 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기업은 오는 19일부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shlim@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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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0.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