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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대구상공회의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FTA 활용 교육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FTA 원산지 결정기준과 이에 따른 증빙서류 작성 및 사후검증을 대비한 자료관리, 원산지증명서 신청·발급 절차 등을 교육한다.

강의와 교재는 무료로 지원한다.

또 수출기업과 협력사 원활한 원산지 관리를 위해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관세사가 FTA 활용 컨설팅 교육도 무료로 한다.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http://www.dcci.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대구 FTA활용지원센터(☎053-222-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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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0.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