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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의, 청년·중장년 263명 일자리 사업 지원
작성일
2020.03.24
조회수
333
(대구=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대구상공회의소는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대구형 청년내일채움공제와 중장년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으로 263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기업이 만 15∼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채용해 3개월간 고용을 유지하면 정부지원금 외에 1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220명을 모집한다.
중장년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은 중소 제조업체가 만 40∼64세 이하 중장년을 채용하면 1인당 540만원을 지원한다. 모집인원은 43명이다.
또 중장년 인턴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면 기업에 180만원, 근로자에게 6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받으려면 최저임금법상 최저임금(2020년 기준 월 179만5천310원) 이상 약정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053-222-3103.
대구상의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인력 수급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sh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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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0.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