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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사회적경제기업 위기극복 프로젝트…온라인시장 진출 지원
작성일
2020.04.24
조회수
399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대구시·대구사회적경제가치연대 준비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경제기업의 위기극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와 사회적경제가치연대(준)는 최근 민·관 거버넌스(협치·협력체계) 형태의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첫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 오는 7월까지 특별대응 분과를 만들어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자활기업 등 부문별 조직 피해사례를 모으고 해결방안을 찾기로 했다.
또 사회적경제기업이 코로나19로 인해 급속히 확대되는 온라인 시장에 진출토록 기업 역량을 강화·지원키로 했다.
온라인 시장 진출 경험을 가진 기업은 우체국 쇼핑몰 입점을 지원하고, 경험 없는 기업에 대해서는 컨설팅과 사업개발비 등을 지원한다.
다음 달 중순까지 코로나19 피해가 심한 7개 업종별 간담회를 개최해 지원정책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하고, 위기 속 지역사회 기여활동을 백서로 제작할 예정이다.
대구사회적경제가치연대는 다음 달 중순께 발족식을 개최한다. 1천여 개 사회적경제기업, 시민단체, 학계가 참여한다.
realism@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2020.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