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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산업 혁신대학 사업단 개소…물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작성일
2020.06.23
조회수
308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대구시와 경북도가 추진하는 휴스타(HuStar·대경혁신인재양성) 물산업 혁신대학 사업단 개소식이 오는 19일 오후 영남대 소재관에서 열린다.
영남대는 지난해 9월 물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부터 3학년 학생 40명을 선발해 인재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
물산업 혁신대학은 미래 동력인 물산업을 이끌 인재를 키워 지역에 정착시키는 프로젝트로 대구시에서 지난 2019년부터 2023년 2월까지 약 39억원을 지원한다.
대학 측은 스마트워터시스템 융합 전공을 개설하고 취업 연계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물 기업 21개사와 연간 42명(2022년 기준)을 채용하는 협약 체결 등 취업을 지원한다.
개소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서길수 영남대 총장, 최인종 물산업 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장, 정상용 한국환경공단 국가 물산업 클러스터사업단장 등이 참석한다.
권 시장은 "혁신대학 개소로 산업 인재 양성과 취업을 연계한 일자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국내 물산업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alism@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2020.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