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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사회적경제기업 돕는 온라인 홈쇼핑마켓 개설
작성일
2020.09.10
조회수
301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대구시는 사회적경제기업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홈쇼핑 마켓을 개설했다.

9일 대구시와 동구 사회적경제협의회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빠르게 늘어나는 비대면 소비문화에 발맞춰 최근 유튜브 채널에 'B대면 B급장터'를 열었다.

소비자는 B급장터에서 실시간 방송으로 상품을 소개받고 채팅을 통해 기업과 소통하면서 구매할 수 있다.

지난달 26일 사회적경제기업 '여기당' 제품인 수제청, 수제잼으로 첫 방송을 시작했다. 1명만 주문해도 무료 배송이라는 혜택을 제공, 소비자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두 번째 방송은 오는 16일 추석맞이 기획으로 진행한다. 천연염색의류(이진욱 갤러리), 커피(레드리본), 자동가스차단기(부르미), 연근차·연근피클(반야월연근사랑협동조합) 등 4가지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태운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소비자와 소통하며 제품을 팔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alism@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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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0.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