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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공방 사업에 대구·경북 소공인 4개사 선정
작성일
2020.10.05
조회수
431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한국판 뉴딜 과제로 추진 중인 스마트 공방 기술보급 사업에 대구·경북 소공인 4개사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한국와인·신신정밀·멜로우포터리·동우씨엔티 등이다.
연말까지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스마트 기술 도입 비용을 지원한다.
스마트 공방은 10인 미만 제조업을 하는 소공인이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수작업 위주 제조 공정을 개선함으로써 생산성과 품질을 높일 수 있게 돕는 사업이다.
대구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소공인 생산 공정의 디지털 전환은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제가 됐다"며 "스마트 기술이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2020.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