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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대구첨복재단)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은 10일 첨단의료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구첨복재단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측은 신서첨단의료지구 입주기업 연구활동을 막는 규제 개선사항 발굴, 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신산업 및 정책 발굴에 협조하기로 했다.

또 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약속했다.

협의체는 양 기관을 비롯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메디시티대구, 신용보증기금,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한국뇌연구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정보화진흥원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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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0.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