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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산업융합 네트워킹 데이' 행사…244개 기업·기관 참여

지난해 '산업융합 네트워킹데이' 행사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시는 오는 7일 오전 10시 대구 엑스코에서 '산업융합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종 산업 간 협업으로 신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산업융합 플랫폼 기업 네트워크'(www.conetwork.or.kr)에 가입된 기업 간 대면 만남을 주선하고 융합제품 개발 사업을 지원한다.

올해는 244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60여 개 부스에서 모두 552건에 이르는 기업 간 협업 미팅, 기관·기술 상담을 진행한다.

참여 기업 중 협력 제품·기술 공모에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최대 8천만 원까지 융합제품 개발 사업화 지원 혜택을 준다.

시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산업융합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모두 3차례 열어 129개 기업 간 193건의 연계 협력을 성사시켰다.

또 발굴된 과제 중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8건에 대해 개발비로 모두 2억3천800만 원을 지원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s://www.ttp.org) 사업공고나 관련 부서(☎ 053-757-371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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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연합뉴스(2021.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