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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대구시청 전경.(사진=대구시 제공) 2021.05.09.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도 ‘지역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첨단메카닉 고분자 디지털 융합 기술혁신 플랫폼 구축사업’과 ‘전동화 모듈 부품기업 평가지원 기반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역산업거점기관지원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은 전국 14개 시·도를 대상으로 스마트특성화 전략을 기반으로 선정된 56개 산업에 대해 고도화, 다각화, 전환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혁신 자원의 기능과 역량을 기반으로 협력 네트워크 플랫폼구축, 장비확충, 기술지원, 전문인력양성 등의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에 선정된 ‘첨단메카닉 고분자 디지털 융합 기술혁신 플랫폼 구축사업’은 첨단 메카닉 산업(지능형 기계, 첨단로봇, 미래자동차 등)의 고분자 융합 소재부품 기술혁신 지원을 위한 인프라 및 기술혁신 플랫폼(D-MIS)을 구축하는 것이다.
또한 ‘전동화모듈 부품기업 평가지원 기반 구축 사업’은 미래차 전동화 모듈 핵심부품 기업에 대한 지원 연계협력 체계 조성 및 미래차 핵심부품 산업의 원천 기술 확보를 통한 생태계 전환을 실현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소재부품 기업의 산업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차 전동화 모듈 및 전후방 부품산업 핵심기업의 기술 성숙도 향상과 시장 지배력이 강화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고분자융합소재부품과 전기자율차 산업의 전환·고도화·다각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기업의 혁신 활동을 촉진함으로써 지역산업에 최적화된 혁신성장 기반을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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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1.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