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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물·진단키트·2차전지 관련 4개 기업 유치
작성일
2021.08.02
조회수
390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가 미래 신산업 관련 4개 기업을 유치했다.

대구시는 오는 29일 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물 관련 기업 에스엠테크와 인테크워터, 진단키트 및 시약 업체 엠모니터, 2차전지 기업 씨오알엔 4개 사와 투자협약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에스엠테크와 엠모니터는 각각 국가물산업클러스터와 의료R&D지구에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인테크워터와 씨오알엔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와 대구국가산업단지에 각각 용지를 마련해 본사를 대구로 이전한다.

4개 기업 총 투자 규모는 287억원으로 271명 이상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지역에 투자하는 4개 업체는 대구 미래 신성장산업을 선도할 유망기술을 가진 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tjda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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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1.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