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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리학 전문가들 대구에 모인다…2028 아태약리학회 유치
작성일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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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4년마다 열리는 국제학술 행사인 아시아·태평양 약리학회가 오는 2028년 대구에서 개최된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한약리학회가 최근 '2028 아태약리학회' 대구 유치에 성공했다.
아태약리학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초 및 임상 약리, 독성학, 생리학 등을 연구하는 약리 전문가, 연구소, 제약기업 등 26개국 1천여 명이 모이는 대규모 학술대회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한약리학회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구는 2018년 세계기생충학회, 2019년 세계뇌신경과학총회에 이어 2023년 아시아·오세아니아 생리학회와 2028 아태약리학회를 잇달아 유치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메디 시티 대구의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제약기업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지역 의료산업 발전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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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1.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