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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안경전 6월 개최…당초 일정서 2개월 연기
작성일
2022.03.08
조회수
300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는 제20회 대구국제안경전(DIOPS)을 오는 6월 22일부터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당초 4월 20일 개최 예정이었지만 MIDO(밀라노), SIOF(상하이) 등 해외 주요 안광학 전시회와의 일정 중복을 고려해 이같이 변경했다.
엑스코 동관에서 사흘간 열리는 이 행사는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통해 하이브리드 형태의 전시회로 진행된다.
전시회에서는 안경산업메타버스 홍보관, 아이엔샵&아이웨어코리아 홍보관, 아이빌첨단장비센터 홍보관, 인터내셔널브랜드관 등 다양한 특별관도 마련된다.
현재 90개 사(150여 개 부스)가 참가 신청을 완료한 상태로 주최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면 참가 기업이 다소 늘 것으로 전망된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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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2.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