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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체결
11월 열릴 독일 MEDICA에서 대구 기업 세계진출 공동지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21일 대구테크노파크와 독일에서 개최하는 국제의료기기전시회 공동 참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월 독일 뒤셀도르프 전시장에서 개최될 MEDICA(메디카, 뒤셀도르프 의료기기박람회)는 명실공히 의료기기 분야 세계 최대 전시회로 꼽힌다.
이에 지역기업과의 공동 참가를 위해 케이메디허브와 대구테크노파크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전시회 공동 참가를 통해 대구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세계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과 성공적인 국제 홍보 추진에 뜻을 맞췄다.
이번 협약은 상호 교류를 통해 국제의료기기전시회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하고 국내 의료기기 기술력을 홍보하고자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공동관 부스 임차 △공동관 시설 장치 조성 △참기기업 모집 및 선정 △참가기업 비즈니스 전시상담 지원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구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의 국외 판로개척 지원과 메디시티 대구 브랜드를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국내 의료기기 산업은 성장해 왔다”며, “지역 기업 중심 대구테크노파크와 의료 기술 중심 케이메디허브가 힘을 모아 국내 의료기기의 높은 수준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테크노파크 반병섭 원장(代)은 “지난 2019년 시작으로 대구의료 기업을 지원한 MEDICA는 21년에는 천만달러 계약의 큰 성과를 보이기도 하였다. 22년에는 케이메디허브와 공동참가를 통해 질적․양적측면 확장을 통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대구광역시 (2022.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