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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말레이시아투자청과 현지 5개 기관 관계자들이 27일 오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해 투자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제공) 2022.07.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한국 선진 산업단지 벤치마킹 및 투자유치 네트워킹 구축을 위해 말레이시아투자청(MIDA)이 현지 5개 기관을 동반해 27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대경경자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로 인해 위축되었던 해외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업무협력 목적으로 대경경자청 방문과 테크노폴리스 주요 시설 시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말레이시아투자청의 자비다 다욷(Ms Zabidah Daud) 본부장을 대표로 5개 기관의 주요업무 관계자가 경제자유구역 개발 및 투자유치에 대한 질의응답과 각 기관 소개 및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또한 테크노폴리스 시찰을 통해 경제자유구역 내 주요 시설인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및 국립대구과학관을 견학하고 대경경자청의 산업단지 구성 및 개발현황 설명으로 대구의 경제자유구역 개발과 투자유치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시켰다.
말레이시아 정부 사절단은 말레이시아 현지 산업단지 내 기업과 대경경자청 내 입주 기업과의 교류를 통한 상호 투자유치 및 판로개척을 위한 지속적인 공동 프로젝트 발굴 의지를 보였다.
최삼룡 대경경자청장은 “지역기업의 동남아 진출을 위해 말레이시아 정부 기관과 적극적인 소통 및 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말레이시아 정부 기금을 지역기업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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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2.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