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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미국 물산업전에 대표단 파견
작성일
2022.10.10
조회수
233


[대구=뉴시스]대구시청 산격청사 전경. 뉴시스DB. 2022.10.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물산업 대표단이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세계 최대 규모로 열리는 미국 물산업전(Water Environment Federation’s Annual Technical Exhibition and Conference, WEFTEC 2022)에 참가해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한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종헌 대구시 정책총괄단장, 유관기관을 비롯해 14개 물기업을 포함한 80여명이 산업전에 참가해 국내 우수한 물기술을 전시 홍보하고, 세계 물기술 동향을 파악 및 물기업 해외진출 방안을 모색하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전시품목으로 전동 액추에이터, 수질여과장치, 산업용 내시경, 차염산발생장치, 유량계, 멤브레인, 오존발생기 등 기업제품 전시부스를 설치해 운영할 수 있도록 대구시가 적극 지원한다. 그 외 4개 기업이 개별부스를 별도로 설치·운영한다.

아울러 LA지역 상·하수 선진사례인 ‘하이페리온 하수처리장’의 탄소중립을 위한 바이오가스 생산 및 수자원 효율적인 활용 방안, 상수 원수 수질 오염 문제 대응 방안, 가뭄 대비 물 보존 대응 방안 등 미국 서부지역의 수도정책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이종헌 대구시 정책총괄단장은 “물산업클러스터 인프라와 통합지원체계 강화를 통해 대구가 물산업 허브 도시인 것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며 “이를 통해 많은 물기업들이 쉽게 해외진출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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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2.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