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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온다'…대구시, AI·빅데이터 등 국제행사 잇단 개최
작성일
2023.01.12
조회수
210
로봇 관련 행사
이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가 올해 인공지능(AI)·블록체인·빅데이터(ABB) 산업 관련 국제학술 행사를 잇달아 개최한다.
ABB 산업은 대구시가 미래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분야다.
시는 오는 7월 9∼14일 엑스코에서 로봇 소프트웨어 관련 국제회의인 '2023 로봇공학, 과학 및 시스템 콘퍼런스'(RSS 2023)를 연다.
회의에는 20개국 1천여 명의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아마존 로보틱스, 딥마인드, 도요타 연구소 등 인공지능(AI) 관련 글로벌 기업들도 참여한다.
8월에는 국제지능시스템학회 국제학술대회(IFSA)가 대구에서 열린다.
IFSA는 인공지능 관련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회의로 2년마다 개최된다. 올해 행사에는 50여 개국의 인공지능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 11월에는 '비디오 신호처리 기반 보안 국제학술대회'(AVSS)와,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작용에 대해 연구하는 국제콘퍼런스(IHCI)가 각각 개최된다.
대구시 류동현 AI블록체인과장은 9일 "각종 국제학술 행사를 계기로 지역 관련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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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3.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