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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국제로봇산업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뉴시스DB. 2023.11.19.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지난 17일 폐막한 ‘2023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에 12개국 311개사가 참여했으며 역대 최대 관람객 3만3000여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역대 최대 면적, 부스에 다양한 첨단 기계·부품, 산업용·서비스 로봇 제품전시와 비즈니스 포럼 등 부대행사를 진행했고, 해외 참가기업도 2배로 증가(2022년 12개국 37개사→2023년 12개국 62개사)했다.
프랑스, 일본, 인도, 중국, 싱가폴 등 8개국 바이어 27개사와 참가업체 54개사가 직접 만나 해외시장 개척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상담을 진행해 상담액 1만978만달러를 달성했다.
또한 대기업 및 중견기업 30개사 구매담당자와 39개 참가업체 간 구매 상담을 진행해 상담액은 865억원, 계약 추진액은 28억원의 성과를 달성했다.
동시 개최행사로 진행된 2023 대구 글로벌 로봇 비즈니스 포럼은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15개국 18개 클러스터가 참여하고, 현장 참가 218명과 온라인 참가 968명으로 총 1186명이 참석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계·부품소재·로봇 산업의 확장성과 성장동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글로벌 최신기술 제품전시와 함께 기업의 비즈니스 교류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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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3.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