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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2024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운영한 대구공동관 모습이다. 뉴시스DB. 2024.07.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5대 신산업 분야 지역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미국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의 대구공동관 조성에 참여할 지역 ICT기업 7개사를 2차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3대 IT 전시회다. 대구시는 2013년부터 꾸준히 참가해 올해 CES2024에서는 1억4000만달러 계약상담, 현지 계약 115만달러 등의 상당한 실적을 거뒀다.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CES 2025’에서는 16개 지역혁신기업과 대구공동관을 운영해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6월 대구공동관에 참여할 1차 기업 9개사 모집을 완료했으며, 8월 5일까지 대구테크노파크 누리집을 통해 7개 기업을 2차로 모집한다.
대구에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벤처·중소·중견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 참가 기업 및 5대 신산업 분야 기업을 우대해 평가할 계획이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다년간 전시기업 지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 ICT기업의 해외진출과 기업매출 증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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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