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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7월 무역흑자 22억4천만 달러…작년동월대비 38.9%↑
작성일
2024.08.23
조회수
68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지난 달 대구·경북 무역수지가 22억4천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16일 대구본부세관의 7월 지역 수출입 현황자료에 따르면 대구·경북 수출은 41억5천만 달러, 수입은 19억1천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22억4천만 달러 흑자를 보였다.

작년 동월과 비교해 수출은 5.7% 증가, 수입은 17.1% 감소했으며 무역수지 흑자는 38.9% 늘었다.

대구의 경우 수출 7억2천만 달러, 수입 4억5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2억7천만 달러 흑자였다.

전기전자제품(24.1% 증가), 기계류와 정밀기기(24% 증가) 수출이 호조를 보였다.

경북은 수출 34억2천만 달러, 수입 14억6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19억6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전기전자제품(65.1% 증가)이 수출을 주도했다.

yongmi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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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4.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