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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외국인주민 정착 지원사업 확대
작성일
2011.02.28
조회수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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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시는 외국인 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43억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외국인 주민 지원기반 마련, 다문화 가정 안정적 정착, 내외국인이 화합ㆍ상생하는 지역커뮤니티 구축, 다문화가정 자녀 지원체계 강화 등 4개 분야에 걸쳐 94개의 지원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이는 우리나라에 외국인 주민이 110만명에 이르고 대구도 전체 인구의 1%를 넘어 3만여명이 살고 있는 다문화 도시로 진입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와 함께 시는 외국인 주민이 바라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중ㆍ장기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이들이 지역 사회에 공헌하며 그 구성원으로서 주체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적극 추진키로 했다.

   대구시 조기암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에 대한 지원을 계속 확대해 다문화가 경쟁력이 되고 내국인과 외국인이 화합ㆍ상생하는 글로벌시대 선진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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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