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 invest Korea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시는 오는 24일부터 나흘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8회 내나라여행박람회'에 대구방문의 해 부스를 운영하며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지역 주요 관광지를 집중 홍보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즐거움이 가득한 대구로 놀러 오이소~'를 슬로건으로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 팔공산 올레, 도심 근대문화 골목투어, 도동서원 등 다양한 볼거리, 찜갈비를 비롯한 먹을거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적극적으로 알릴 방침이다.

   특히 홍보부스에서는 대구지역 미스코리아들이 관람객을 직접 안내하고 '미니육상대회 체험 이벤트', '스마트폰앱으로 대구를 즐기자' 등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

   대구시 윤진원 관광문화재과장은 "국내 최대 여행관련 박람회인 내나라여행박람회를 통해 대구의 숨은 매력과 국제육상대회를 전국에 널리 알려 '가보고 싶은 도시'로 이미지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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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