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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업 유전자원에 첫 전자태크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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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업기술원은 청도복숭아시험장내 459개 품종의 복숭아나무에 전자태그를 부착해 유전자원을 관리하고 있다.
휴대용 리더기로 전자태그를 읽어 품종을 인식하고, 복숭아나무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품종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작성일
2011.04.29
조회수
658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북도농업기술원이 농업 유전자원 관리에 국내 처음으로 전자태그(RFID)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도농업기술원은 청도복숭아시험장내 459개 품종의 복숭아나무에 전자태그를 부착해 유전자원을 관리하고 있다.
휴대용 리더기로 전자태그를 읽어 품종을 인식하고, 복숭아나무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품종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특히 과수원 현장에서 나무의 품종명과 특성을 조회하거나 새로운 조사 자료를 입력할 수 있어
유전자원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전자태그 시스템은 주로 물품.도서.주차 및 가로수 관리에 활용돼
왔다.
도농업기술원 심용구 작물연구과장은 "세계 각국이 신품종 나무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강화하고 있어 농업 유전자원 확보가
중요하다"면서 "농업분야의 유전자원 관리에 전자태그 시스템을 도입한 국내 첫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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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