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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TP, 바이오헬스산업 체계적 지원
작성일
2011.05.04
조회수
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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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산업지원센터가 고령사회의 핵심산업으로 떠오르는 바이오헬스산업의 육성을 위한 전담기관으로 변신한다.

   오는 2026년 노령인구 비율이 20%를 넘는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되는 가운데 대구테크노파크는 지역의 바이오, 덴탈, 의료기기, U-헬스 등 관련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바이오산업지원센터의 명칭을 바이오헬스융합센터로 바꾸고 기존의 건강기능성 소재개발 및 제품생산 지원은 물론 덴탈 수출, 힐링푸드 클러스터사업, 생체고분자 개발 및 생산, 생체진단기술 등 바이오기술과 타 산업을 융합하는 거점기관의 역할을 수행토록 했다.

   그동안 대구지역에서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화장품 등을 중심으로 바이오산업 관련 육성책이 마련돼 왔지만 2009년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과 함께 IT를 융합한 스마트 헬스케어 및 덴탈산업 등 바이오헬스융합산업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대구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바이오산업지원센터는 지난해부터 덴탈소재 및 치기공클러스터 활성화사업(예산 114억원), 힐링용 로컬푸드 활성화사업(예산 35억원) 등을 추진 중이다.

   이기동 바이오헬스융합센터장은 "바이오융합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신규사업 수주, 역외기업 유치에 주력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바이오융합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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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