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 invest Korea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 엑스코(대표이사 박종만)는 최근 확장한 전시컨벤션센터 가동률 제고와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컨벤션팀을 신설하고 사업본부장을 내부에서 발탁하는 것을 골자로 한 조직 개편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석이던 사업본부장에는 김한수 마케팅팀장을 발탁해 선임했다.

   또 전시장 확장에 맞춰 전시팀을 2개로 분리해 전문성과 기획력을 강화하는 한편 컨벤션 유치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컨벤션팀을 신설했다.
또 신속하고 원활한 홍보와 고객서비스를 위해 홍보팀을 대표이사 사장 직속으로 바꾸고 내부 감사기능을 강화하려고 사장 직속의 검사역을 새로 만들었다.

   엑스코는 전시장 면적을 기존의 1만2천㎡에서 2만3천㎡로 확장해 지난 19일 개관했다. 야외 전시장까지 포함하면 전시장 면적은 2만7천㎡에 이른다.

   박종만 사장은 "전시장 면적이 2배가량 늘어나는 등 전시 및 컨벤션 인프라를 크게 개선한 만큼 사업 조기 활성화와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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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