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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도시' 대구 외국인환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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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난해 4천493명의 외국인 의료관광객이 지역을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과 비교해 1천677명(59.6%)이 늘어난 수치다.
작성일
2011.05.31
조회수
609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를 찾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대구시는 지난해 4천493명의 외국인 의료관광객이 지역을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과 비교해 1천677명(59.6%)이 늘어난 수치다.
우리나라를 방문한 전체 외국인 환자 가운데 대구를 찾은 환자 비율은 5.5%로 전년도보다
0.8%포인트 높아졌다.
시ㆍ도별로 보면 서울, 경기에 이어 전국 3위의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이다.
이는
'글로벌 의료관광도시'를 중장기 목표로 제시하고 국내외 홍보 활동을 펼친 것이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시를 분석했다.
대구시는
올해 '대구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 30만명 유치를 목표로 내걸었다.
아울러 오는 8월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도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의료관광도시 프로젝트가 실질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면서 "경쟁력을 가진 의료 분야를 특성화하고 해외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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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5.30)